미국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위해 한국 방문 이후에 많은 미국 언론사들이 반 미국 쇠고기 시위에 대해서 보도하고 있다. 미국 언론사에서는 북핵 문제와 라이스 장관 방한때문에 초점있었던 대한민국 관련 취재가 반 미 쇠고기 폭력시위로 초점이 맞추어진 것으로 보이고 있다.
미국 CNN 6월 29일짜 기사에서는 일요일 새벽 아침 서울시에서 미 쇠고기 수입반대 집회가 폭력적으로 변하면서 수 천의 시위자들이 경찰들과 싸웠고 정부기관의 말을 인용하면서 100여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시위자들이 밧줄을 이용하여 청와대로 향하는 길을 막는 버스를 끌어당겼고 많은 이들이 쇠파이프를 들고 돌을 경찰에게 던졌다고 했다. CNN에서는 시위대가 욕설을 하고 경찰 버스를 부수는 격렬했던 시위장면이 포함되는 동영상 뉴스까지 제공했다.
ABC에서는 대한민국 국무총리의 말을 인용하면서 폭력적인 반 미국 쇠고기 집회가 국가의 세계적인 신용에 타격을 주면서 투자자들이 떠나고 있다고 했다. 매일 일어나는 시위들이 해외 투자자들에게 직접적인 한국 투자를 피하게 만들고 국내 기업 투자에 방해를 한다고 했다. 한국경제 신용이 빠르게 나빠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쇠파이프 휘두는 화가난 폭도(mob)와 경찰과의 충돌이 둘 다 부상의 상처를 주는 결과를 나왔다고 했다.
CBS에서는 수는 작지만 목소리가 큰 시위대들이 라이스 장관과 유(유명환) 외교통상장관이 만나는 외교통상부 밖에서 '라이스 집에 가라(Rice Go Home)'라고 외치고 플랜카드에는 '스탑 라이스와 미친소 (Stop Rice and Mad Cow)'와 '우리는 미군 필요 없다 우리는 미친소 필요 없다(We don't need U.S. troops, We don't need Mad Cows)'가 있었다고 했다. 시위대와 청와대로 가는 길을 저지하는 경찰이 충돌이 일어나면서 물대포를 쏘는 경찰에게 파이프를 휘둘고 돌을 던졌다고 전했다.
NBC의 MSNBC에서는 7월 1일 기사에서는 대한민국, 시위대와 함께 터프해졌다 (S. Korea to get tough with protesters) 라는 제목으로 서울 중심거리가 전쟁터로 변했고 막대기를 휘두는 시위대들이 경찰의 방어막과 물대포를 대항하였다고 했다. 6월에는 시위자들이 8만에 가까웠지만 점차 규모로는 감소하고 있지만 폭력성은 더 커지고 있다고 했다. 한 국무총리가 연관 있는 각료인사, 정부 기관 그리고 경찰, 검찰당국까지 포함하여 법 질서를 위해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집회를 차단해야한다고 했다면서 평화적인 촛불집회가 수순성을 찾기 어려운 만큼 변했다는 한승수 국무총리의 발언 인용하면서 전했다.
미국 신문사인 USA Today에서는 미국 쇠고기 재수입 반대 집회에서 시위대들이 경찰들과 충돌이 일어났고 약 만 오천명 사람들 중에서 쇠 파이프를 휘둘고 돌을 던졌다고 했다. 집회가 시위대 몇 사람들이 청와대로 가는 길을 막는 버스를 밧줄로 끌어당기면서 폭력적으로 변했다고 했다. 이번 충돌로 인하여 100명의 경찰이 부상을 입었고 50명 시위대가 불법집회 그리고 경찰폭행으로 체포되었다고 했다.
뉴욕 타임즈는 한국 쇠고기 시위 폭력적으로 변하다(Beef Protest Turns Violent in South Korea)라는 제목의 기사에서는 수 많은 시민들과 경찰들이 충돌로 부상을 입었다고 전하고 이번 일로 경찰에서는 120 경찰관이 다쳤고 35 경찰차량이 파손되었다고 하였다. 50명은 경찰관 폭행으로 유치되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시위대 단체에서는 경찰의 만행으로 300~40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하였다.
미 언론, 미국 쇠고기 반대 시위를 폭력시위 이미지로...
대체로 서양 언론 중에서 쇠고기사태 관련 기사는 영국 BBC가 많이 보도하였다. BBC뉴스에서는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가에 대해서 해외 독자들을 위해 질문과 답 형식으로 이 상황의 이해를 도우는 기사도 나왔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미국 언론에서 그렇게 많은 관심도 없었고 보도도 미미한 수준이고 미국의 광우병과 미국정부 광우병 소 관리 상황과 관련해서 심층있는 보도는 없이 이번 폭력시위가 일어난 후 각 미 언론사마다 이번 폭력시위에 관련 된 기사들이 줄이어 나오고 있다. 그 동안 자발적인 평화시위로 이어가고 있었던 시위가 한 순간 폭력시위이라는 이미지가 되버리고 말았다. 어떻게 보면 상황정보를 얻기위해서 기사에서 국무총리 또는 정부각료 인사, 경찰 측 쪽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 번 시위에 관련되어 한쪽을 대변해주는 형태가 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폭력적인 시위 아닌 평화시위 그리고 촛볼시위가 필요..
그 전에 있었던 기사에서도 다시 말하지만 경찰이 시위대에게 물대포를 발사하고 수많은 시위대와 경찰의 격렬했던 모습도 사진, 동영상뉴스로 보도되었다.
이번 뉴스는 라이스 장관의 한국 방문과 시기가 맞으면서 이번 시위가 어떻게 보면 미국 언론에서 주목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기사에서는 많은 이들이 쇠파이프 들고 돌덩어리를 경찰에 던져다는 내용 부분과 시위대 중에서 버스를 파손하는 장면으로 인하여 이 뉴스를 보는 해외 독자들이 자치 평화적으로 시위를 했던 미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대가 이 번 일로 폭력시위대로 인식되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될 수도 있다.
미국 언론에서 어떻게 보면 폭력적인 상황이나 장면을 부각이 더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자치 100에서 10이 전체 100으로 왜곡되어 사람들이 인식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정부 또는 경찰에서 어떻게 나오든간 100이면 100으로 다시 결합되어 진정한 모습으로 해외에 호소하는 효과를 가질 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계속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
기사인용 : CNN, http://www.cnn.com/2008/WORLD/asiapcf/06/29/skorea.beef/index.html#cnnSTCText , 6월 29일, Scores hurt in S. Korea beef protests
ABC, http://abcnews.go.com/Politics/WireStory?id=5283142&page=2 , S.Korea Fears Beef Protests Driving Away Investors
CBS, http://www.cbsnews.com/stories/2008/06/28/world/main4216992.shtml?source=search_story , Rice Confronted With Korean Beef Dispute
NBC, http://www.msnbc.msn.com/id/25471632/ , S. Korea to get tough with U.S. beef protesters
USA Today, http://www.usatoday.com/news/world/2008-06-29-skorea_N.htm ,Hundreds hurt in S. Korean beef protest
NY Times, http://www.nytimes.com/2008/06/30/world/asia/30korea.html?scp=1&sq=beef+protest&st=nyt, Beef Protest Turns Violent in South Korea
관련뉴스 : CNN, 미 쇠고기 반대 시위 보도
이번에도 BBC 뉴스 촛불시위 보도
BBC, 물대포 공격 보도 그리고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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